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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부천만화대상 <우두커니>온라인
전시영상
온라인에서 만나보는 2020 부천만화대상 심우도 작가 <우두커니> 3D 전시
치매에 걸린 아버지와 사는 만화 <우두커니>
작가의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아내인 심흥아 작가는 글을,
남편 우영민 작가는 그림을 그려 함께 완성한 작품
심우도 Sim_woo_do
글 담당 심홍아 작가와, 그림을 담당하는 우영민 작가로 이루어진 부부 만화가. <카페 보문>으로 첫 공동 작업을 하였으며, 두 번째 작품인 <우두커니>는 작가의 자전적인 이야기와 담담한 연출이 어우러져, 2020년 부천만화 대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앞으로도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작품을 만들어 낼 예정.
전시 큐레이터 _ 허헌전시 기획 / 공간 연출 / 전시 총괄감독
전시 큐레이터 평론
<우두커니>는 작가의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각색된 만화입니다. 작가 심우도는 아내인 심흥아 작가와 남편 우영민 작가의 팀명으로, 심흥아 작가는 글을 쓰고 우영민 작가는 그림을 그려 함께 완성한 작품입니다. 이야기는 서른다섯의 승아와 아흔의 아버지, 그리고 결혼하고 함께 살게 된 동갑의 영우 세 가족이 만들어 나가는데, 언니네 옆 집으로 이사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아버지에게 치매 증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부터 승아와 영우는 힘겨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